 |
'계획적으로 의도된 공간', 즉 여백은 화면의 그래픽과 글자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. 한치의 여유도 없이 빽빽히
들어찬 화면을 보고 있으면 보기만 해도 부담이 되어 읽기 싫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어서 그 페이지에서 빠져 나오고 싶을 것이다.
여백의 빈 느낌은 꽉 찬 텍스트를 더욱 짜임새 있게 만들고, 반대로 여백의 빈 듯한 느낌은 꽉 찬 텍스트에 의해 강조될 수 있다.
이처럼 여백은 잘 사용하면 훌륭한 디자인 요소로서 페이지를 더욱 세련되어 보이게 할 수 있지만 자칫 무성의하게 보여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계획된, '치밀한 여백'을 만들어야 한다.
|